Notice
Recent Posts
Recent Comments
Link
| 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| 1 | 2 | 3 | 4 | 5 | 6 | |
| 7 | 8 | 9 | 10 | 11 | 12 | 13 |
| 14 | 15 | 16 | 17 | 18 | 19 | 20 |
| 21 | 22 | 23 | 24 | 25 | 26 | 27 |
| 28 | 29 | 30 | 31 |
Tags
- 보험줌마
- 감정쓰레기통
- 8090댄스
- 교육보다힘든건 내허리
- 중년유머
- 짖는강아지
- 마음이 무너질때
- 50대아줌마의일상
- 뭔가억울한느낌
- 감성들
- 우울한가
- 체력은국력
- 50대하연일기
- 하루가 허무해질때
- 좌충우돌일상
- 눈물이 흐를때
- 웬수
- 50대아줌마일상
- 50대하연일기#좌충우돌일상
- 누리야집을사수하라
- 잔소리후폭풍
- 중년아줌마
- 나의외출의 집안의평화를 위한길이니
- 눈치밥
- 강아지옷가게
- 몸이 무너질때
- 중년감성
- 따뜻한점심
- 인물값
- 딸눈치
Archives
- Today
- Total
목록따뜻한점심 (1)
50대 줌마의 일상
🌿 약속 하나를 위해 나와준 사람고객님 부부와 점심 약속이 있었는데,알고 보니 오늘은 그분들께 공장에 일이 없는 날이었다.“오늘은 일 없는데, 하연 씨랑 약속 있어서 일부러 나왔어요.”그 말 한마디에 마음이 울컥했다.그저 한 끼 식사 자리가 아니었다.그분들의 따뜻한 진심이,말보다 먼저 도착해 있었던 거다.내가 쏘겠다고 했던 점심도, “힘들게 번 돈 아껴요. 우리는 괜찮아요.”하시며 미소로 계산을 마무리하셨다.단순한 거래가 아니라, 사람 대 사람으로 쌓은 신뢰가 이렇게 따뜻한 감정으로 돌아오는구나.오늘은 그런 날이었다.나는 지금, 괜찮게 살고 있는 것 같다.그리고 이 일이, 참 감사하다고 느꼈다. 📘 감성글 쓸 땐 그냥 아줌마,💼 보험 얘기 나올 땐 보험줌마예요 :)🪄→ 구경하러 살짝 들러보실래요?
카테고리 없음
2025. 5. 26. 15:1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