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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록누리야집을사수하라 (1)
50대 줌마의 일상
나, 줌마 하연은지금 잠시 외출길에 오르노라.식구들에게 알리지 말라.“엄마 또 어디 가?” 따위의 잔소리 듣기 싫노라.누리야, 너는 경계 태세를 갖추고 누가 집안에 들어오나 감시하라.다만 택배 기사님께는 짖지 말라.나는 반찬 투정을 견디며 밥을 차리고, 마트 1+1 행사에서 전투를 벌이고,카드 명세서를 맞서며 살아왔노라.허나 오늘은 잠시 나를 위해 나가련다.누구도 내 동선을 묻지 말며, 옷차림을 평가하지 말라.오늘의 나, 분명히 말하노니:"나의 외출은 전략이며,나의 침묵은 평화를 위한 전술이다."그러니 누리야,내가 돌아올 때까지집을 사수하라.만일 딸이 “엄마 또 나갔어?”라고 묻거든고개를 살짝 돌리고 모른 척하라.그리하면 이 집안에평화가 이어질 것이다.하하하📘 감성글 쓸 땐 그냥 아줌마,💼 보험 얘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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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 5. 18. 03:51